[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넥센히어로즈, 29일 SK전 '미래엔 데이' 이벤트 실시 外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29일 오후 6시30분 서울 목동구장서 열릴 SK와이번스 상대 경기에 '미래엔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구단 후원사인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은 이날 '미래엔 데이'를 맞아 우수직원의 자녀 문동원(11)·문서현(13) 남매가 시구 및 시타를 행하며, 미래엔 임직원 및 고객 약 1000여 명도 초청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경기 이전 3루 1번 게이트에 마련된 홍보 부스에선 ‘포토월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벤트 참여자에겐 어린이 선물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구단 관계자는 "㈜미래엔은 매년 국정교과서, 검·인정 교과서, 디지털교과서 등을 개발 중이며, 최근엔 제7차 국·검정 교과서 발행률 1위, 2007 개정 검·인정 교과서 합격률 1위 등으로 국내 교과서 업계를 선도 중"이라고 후원사에 대해 설명했다.
◇노재덕 한화 이글스 단장(왼쪽), 변재락 미래생활㈜ 대표. (사진제공=한화이글스)
◇한화이글스, 미래생활㈜과 후원협약식 체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27일 NC 다이노스와의 대전 홈경기에 앞서 미래생활㈜과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대전구장 내부의 홍보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노재덕 한화이글스 단장과 미래생활㈜ 변재락 대표이사가 참여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미래생활㈜는 스포츠 마케팅 강화로 새 고객층을 공략할 수 있게 됐고, 한화 구단은 총 1억 5000만원 상당 스폰서십을 제공받게 됐다.
◇한화이글스, 지역 소외계층 무료 초청행사 실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9일 NC 다이노스와의 대전 홈경기에 대전지역 아동센터 어린이와 자원봉사자 800여 명을 무료 초청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 사회 공헌활동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초청은 지역 아동센터의 어린이에게 스포츠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한다.
한편 한화 구단은 이날 대전지방경찰청과 함께 대전에 사는 북한이탈주민 100명을 무료 초청해 스포츠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한화이글스는 매년 스포츠 문화 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다문화, 탈북자, 저소득층 및 농어촌 도서벽지 학생들을 초청해 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초청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