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LG전자가 휴대전화·TV·가전부문에서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증권사 호평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11시6분 현재 LG전자는 전날보다 5.85%(4700원) 오른 8만6800원을 기록, 6일째 상승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경기침체로 경쟁사들의 입지가 더욱 약화됐다"고 전제한 뒤 "이 기회를 틈타 G전자가 3대 주력사업인 휴대전화·TV·가전부문에서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진단했다.
씨티그룹도 LG전자에 대해 "휴대전화 부문에서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올려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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