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종근당(185750)은 2일 피부 손상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습윤드레싱제 '솔솔플러스' 3종을 출시했다.
'솔솔플러스', '솔솔플러스 스팟', '솔솔플러스 폼' 등으로 구성되며, 피부 재생을 촉진하는 식물성분 센텔라아시아티카를 함유해 치료 효과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솔솔플러스'와 '솔솔플러스 스팟'은 하이드로콜로이드 소재 제품으로, 상처 부위에 습윤환경을 조성해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솔솔플러스'는 상처 크기에 맞게 잘라 쓸 수 있고, '솔솔플러스 스팟'은 점을 뺀 후의 상처나 여드름 상처 등 작은 부위에 적합한 원형 타입이다.
'솔솔플러스 폼'은 흡수력이 뛰어난 폴리우레탄폼 소재로 만들었으며, 삼출물(진물)의 양이 많거나 가벼운 화상 치료에 효과적이다. 상처 면에 달라붙지 않으므로 교체 시 피부자극과 통증이 없어 피부가 약한 영·유아나 여성이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이들 제품은 의약외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솔솔플러스' 3종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피부 손상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여린 피부를 가진 어린이나 상처에 민감한 여성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상처관리를 위한 필수상비약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솔솔플러스' 3종 제품 이미지. (사진=종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