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충희기자]
기아차(000270)가 6월 하이브리드 모델 'K5 500h'와 'K7 700h'를 구입하는 구매자에게 사은품을 지급한다.
기아차가 준비한 사은품은 스마트기기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초소형 프로젝터 '스마트빔 아트'와 SK직영주유소에서 주유와 세차 등 최대 50만원 상당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스마트 패키지' 등 두 가지다.
'스마트빔 아트'는 지난해 11월 SK텔레콤이 39만9000원에 출시한 초소형 프로젝터로 스마트폰, 태블릿PC, 느트북 등 다양한 장비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 패키지'를 통해서는 1년간 SK직영 주유소에서 주유비를 50만원 한도로 리터당 25원씩 할인 받을 수 있으며, 무료세차와 워셔액 교체 혜택도 가능하다.
기아차 관계자는 "앞서가는 하이브리드 고객에 부응하도록 최신 IT 제품과 함께 자동차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해 친환경차 시장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6월 한달 동안 하이브리드 모델 K5 500h와 K7 700h를 구매한 고객에게 스마트폰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초소형 프로젝터 '스마트 빔 아트' 1년 동안 SK직영 주유소에서 최대 50만원 상당 혜택을 제공하는 '스마트 패키지'를 제공한다고 9일 전했다.(사진=기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