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정혁기자]
(사진제공=비주얼스포츠)
◇비주얼스포츠, 축구분석 전문가 양성 교육 실시 外
스포츠 영상분석 전문회사인 비주얼스포츠는 "제1회 비주얼스포츠 축구 경기분석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24~26일과 28~29일에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용덕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K리그 경기분석 ▲최신 IT기술을 접목한 데이터 분석 ▲스포츠 경기분석의 발전 방향과 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사례 ▲K리그 현장 분석관이 직접 이야기하는 경험담으로 구성돼 있다.
실습 과정은 K리그 분석에 사용하는 실제 장비 체험과 오는 7월 중 K리그 경기장 현장 교육으로 준비돼 있다. 대한축구협회 전문분과 위원 초빙도 계획돼 있다.
비주얼스포츠는 현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다수의 구단에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대한축구협회 지원과 분석관 파견 등을 하고 있다.
교육 접수는 오는 18일까지며 문의사항은 전화(032-341-1109) 또는 비주얼스포츠 페이스북으로 하면 된다.
◇부천FC 선수단, 일일 초등학교 체육 교사 활동
부천FC 강훈, 이희현, 곽래승, 강지용 등 4명의 선수가 지난 11일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에 있는 신도초등학교(교장 이종명)를 찾아 일일 체육교사 활동을 했다고 구단이 전했다.
이들은 3학년 학생 50명과 함께 체육활동을 했다.
강훈은 "초등학교에 방문 할 때마다 학생들의 환호와 에너지를 받고 돌아간다. 부천FC의 이름을 알리고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위해서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부천FC는 오는 14일 저녁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K리그 챌린지(2부리그) 14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인천유나이티드, 세무고등학교와 자매결연 협약
인천유나이티드가 지난 10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십정동에 있는 세무고등학교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구단이 1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세무고등학교 이재옥 교장, 인천유나이티드 조동암 대표이사, 배승진, 문상윤, 조수혁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교내 주요행사 선수단 방문 ▲1선수 1학급 자매결연 프로그램 운영 ▲사회공헌활동 수시 시행 ▲홈경기 단체 관람 ▲학교 발전기금 전달과 기자재 기부 등 기타 상호 관심 분야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지속적인 지역사회 밀착 활동과 연고 의식 강화를 위해 지역 내 학교와 점진적으로 자매결연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