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고은기자] 청와대가 13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김명수 현 한국교육학회장을 내정했다.
김 내정자(66·사진)는 평안북도 정주 출신으로1975년 서울 강서중학교 교사로 임용되면서 교단 생황을 시작했다.
1993년부터 96년까지는 한국교원대학교 조교수로 일하며 강의 활동을 지속했다.
김 내정자는 2006년 선임이사직을 맡았던 바 있던 한 한국교육재정경제학회에서 회장직을 역임했고, 2013년에는 한국교육학회의 제41대 회장으로 취임해 현재까지 활동 중이다.
김 내정자는 이번에 정부가 신설하기로 한 교육·문화·사회 분야를 총괄 조정하는 부총리를 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