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LG전자(066570)가 20만원 후반대 프리미엄 가스레인지 3종을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LG전자는 19일 안전기능을 강화한 2014년형 프리미엄 가스레인지 3종(▲HTA6261A ▲HTA6261B ▲HTA6261C)을 출시했다. 이로써 LG전자는 총 7종의 가스레인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번에 LG전자가 출시한 모델은 모든 화구에 용기의 바닥온도를 감지해 적정온도 이상에서 자동으로 가스가 차단되는 ‘스마트 안심센서’를 탑재해 화재 위험을 대폭 낮췄다.
또 버너와 상판의 틈새를 완전히 밀봉한 ‘실드탑 버너’를 채용했다. 이로 인해 요리 중 국물이 넘치거나 젖은 행주로 제품을 닦을 때 액체가 스며들지 않도록 해 부식과 오작동의 우려가 줄어들었다.
LG전자 관계자는 “자동점화 방식을 채택해 손잡이를 여러번 돌리지 않아도 된다”며 “평평한 상판과 실드탑 적용으로 청소도 간단하다”고 덧붙였다.
◇LG전자 가스레인지 라인업 7종. 윗 줄에 있는 3종의 제품이 이번에 출시한 프리미엄 가스레인지다.(사진=LG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