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북한이 개성공단 육로통행을 허용했다.
이종주 통일부 부대변인은 17일 "오전 10시3분경 북측 서해지구 군사실무책임자 명의로 오늘 자 출입경 계획에 대한 통지문이 왔다"며 "경의선 지역의 출경(방북), 입경(귀환)에 대해서는 전부 승인하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11일 막혔던 개성공단 길은 엿새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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