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팅크웨어(084730)는 30일 8인치 거치·매립 겸용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KP900(
사진)'을 출시한다고 전했다.
'아이나비 KP500'과 '아이나비 KP700 마하보이스'를 잇는 후속 모델로, 기존 모델보다 1인치 더 넓어진 8인치 화면에서 '아이나비 3D' 전자지도를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 아이나비의 실시간 교통정보인 'TCON+(티콘플러스)'를 통해 빠른 경로를 안내한다. Cortex A9과 DDR3 512MB 메모리, 위치수신 능력이 향상된 SiRF V7 GPS엔진을 탑재해 GPS 수신이 어려운 지역에서 빠르고 안정적인 성능을 지원한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KP시리즈'는 3D 내비게이션 중 사용자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제품”이라며 "소비자들의 대형화면 니즈를 반영한 8인치 대화면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KP900'가 그 인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시가격은 ▲16GB 메모리 제품이 33만9000원 ▲32GB 메모리 제품이 36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