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코스피가 2000선 회복을 시도 중이다.
30일 오전 11시1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8.45포인트(0.42%) 오른 1996.96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기관이 각각 506억원, 357억원 순매수, 개인이 821억원 매도 우위였다.
건설(+1.87%), 운수창고(+1.45%), 의료정밀(+1.31%), 섬유의복(+0.94%), 철강금속(+0.90%) 순으로 거의 모든 업종이 상승 중이다.
오뚜기(007310)가 업계에서 유일하게 시장점유율이 상승 중인 기업이라는 증권가 평가에 따라 3.15% 오름세다.
CJ CGV(079160)가 2016년부터 중국 투자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2.72%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3.95포인트(0.74%) 오른 535.38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72억원, 4억원 순매수, 기관이 50억원 매도 우위다.
게임빌(063080)이 신작게임 '크리티카 모바일'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4.4%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1.80원 하락한 1011.60원으로 6년여 만에 최저치를 경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