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오는 8월17일 실시되는 2015학년도 법학적성시험(Legal Education Eligibility)에 대한 원서접수가 3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실시된다.
법학전문대학원(이사장 신현윤)은 내년도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을 위한 LEET시험을 이날 오전 9시부터 접수하기 시작했다. 법학적성시험 홈페이지(http://www.leet.or.kr)를 통해서만 24시간 접수를 받는다. 오는 7월10일(목) 오후 6시가 마감이다.
시험은 서울, 수원, 부산, 대구, 광주, 전주, 대전, 춘천, 제주 등 9개 지구에서 실시된다. 수험생은 원서 접수시 이 가운데 한 지구를 선택해야 하며 선택한 지구에서만 응시가 가능하다. 원서 접수기간이 끝나면 시험지구 변경이 불가능하다.
서울의 경우 수험생 편의를 위해 원서접수시 수험장을 1지망, 2지망까지 선택할 수 있지만 학교별 수용인원에 따라 희망학교에 배정되지 않을 수 있다.
응시료는 27만원으로 무통장 입금, 실시간 계좌이체,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다.
문제와 정답 공개는 시험 종료 후 24시간 이내에 법학적성시험 홈페이지에 탑재한다. 최종 확정 정답은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한 뒤 심사를 거쳐 공개한다.
시험성적은 오는 9월23일(화) 오전 10시에 발표하며, 수험생은 법학적성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의 성적 확인 및 출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