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대신증권은 1일
삼성화재(000810)이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삼성화재를 업종 내 최선호 종목으로 유지했다. 목표주가 29만원도 유지했다.
강승건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지난 5월 순이익은 982억원으로 높은 수익성을 다시 확인했고, 온라인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은 5월 기준 21.9%로 올해 누적 1위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삼성화재의 2분기 순이익은 245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9.9%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강 연구원은 "4월 고액사고가 반영되면서 일반보험 손해율은 상승하겠지만,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개선되면서 전체 손해율은 01.%포인트 상승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삼성화재는 자동차보험의 시장점유율이 확대되고 있고, 위험손해율에서 타사와 차별화되고 있어 보험업종 최선호 종목으로 유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