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 개최..김수현·엑소 '한류스타 총출동'

입력 : 2014-07-01 오전 10:32:36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롯데면세점은 다음달 29일부터 3일 동안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패밀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2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초청한 것을 포함해 12만명의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한류스타 김수현과 박해진의 팬미팅과 드라마 가수 린과 윤하 등이 함께하는 OST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뿐만 아니라 EXO, 제국의 아이들, 걸스데이 등 K-POP 스타 드도 총출동한다.
 
30일 펼쳐지는 1일차 공연에는 이승환, 김범수, 휘성, 에일리가 출연하며 2일차 공연은 EXO 멤버 전원이 참가하는 가운데 걸스데이, 제국의 아이들, VIXX, 방탄소년단, 소년공화국 등 총 6팀이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와함께 롯데면세점은 27일부터 본점, 월드점, 코엑스점, 인천공항점, 김포공항점에서 3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패밀리 콘서트 티켓을 선착순 증정한다. 구매금액별로 V석, R석, S석, A석 순으로 증정하며 30일과 31일 양일 콘서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지난 4월 열릴 예정이었던 17회 패밀리 콘서트 티켓을 소지한 고객들은 해당 일자에 티켓을 지참하고 공연장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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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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