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제이튠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비'(본명 정지훈)의 하와이 공연 무산 손해배상 판결로 하한가까지 폭락했다.
20일 오전 9시50분 현재 제이튠엔터는 전일보다 80원(14.68%) 내린 465원의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연방 배심은 19일(현지시간) 비와 비의 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게 지난 2007년 6월 하와이 공연 무산과 관련해 800만달러 규모의 손해배상을 판결했다.
호놀룰루 알로하 스타디움에서 열릴 비의 콘서트는 지난 2007년 6월15일 개최되기 불과 수일 전에 취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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