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일렉트로룩스가 이달부터 미세먼지 0%의 밀폐 시스템을 갖춘 자사 청소기 ‘울트라플렉스’의 TV광고를 실시한다고 17일 전했다.
일렉트로룩스는 이번 TV광고에서 부녀(父女)가 청소할 때 나오는 먼지 때문에 숨을 참는 표정을 메인 이미지로 내세워 먼지 흡입을 위한 밀폐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울트라플렉스 밀폐시스템의 내부 이미지를 공개해 소비자들이 일렉트로룩스 고유의 밀폐시스템을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
울트라플렉스는 일렉트로룩스가 한국 소비자에 대한 5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제품으로 한국 소비자가 선호하는 먼지통형 제품이다. 또 당기는 동작과 버튼 한 번으로 손쉽게 먼지통을 비울 수 있으며 작은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 청소 중 곧바로 조정이 가능한 핸들부 리모컨 등 편의성을 높인 기능들이 탑재됐다.
12m의 넓은 청소반경을 자랑하는 해당 제품은 구입시 한 개의 노즐로 브러쉬, 틈새, 소파용 등 다양하게 쓸 수 있는 3in1 노즐도 함께 제공된다. 제품가격은 54만9000원.
일렉트로룩스 관계자는 “울트라플렉스는 생활가전 100년 기술을 바탕으로 완벽한 밀폐시스템을 탑재한 제품”이라며 “이번 광고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미세먼지 배출을 막는 완벽한 밀폐시스템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렉트로룩스 청소기 '울트라플렉스' TV광고 이미지(사진=일렉트로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