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농협은행은 농협카드가 17일 서울시 종로구 명륜동에 위치한 한국백혈병어린재단을 방문해 소아암 어린이 치료를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대한민국카드'를 통해 적립된 공익기금으로써 이 기금은 주로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의 생활환경 개선사업, 소아암 수술을 위한 이식준비물품 지원 등의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농협카드 신응환 사장은 "병마와 싸우는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이 희망을 품고 계속 치료받아 완치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농협카드는 앞으로도 공익기금 조성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17일 신응환 농협카드 사장(사진 오른쪽)이 서울시 종로구 명륜동에 위치한 한국백혈병어린재단을 방문해 소아암 어린이 치료를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농협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