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해외여행을 떠나며 로밍 신청이 많아지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KT가 인기 로밍 상품인 '데이터로밍 무제한' 1일권을 할인해 판매한다.
KT(030200)는 해외여행 성수기 시즌을 맞이해 소셜커머스 '위메이크프라이스(위메프)'에서 데이터로밍 무제한 1일권을 8000원에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데이터로밍 무제한 1일권은 전세계 주요 국가에서 하루 1만1000원(부가세 포함)으로 데이터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로밍 부가서비스 상품이다.
◇KT가 해외여행 성수기 시즌을 맞이해 소셜커머스 위메이크프라이스(위메프)에서 데이터로밍 무제한 1일권을 8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KT)
이 상품은 위메프 사이트에서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나흘간 하루 선착순 5000장씩 판매되며 8000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할 수 있다. 인당 최대 2매까지 구매할 수 있고 구입한 이용권은 오는 10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KT는 또 데이터로밍 무제한 1일권을 구매한 고객 중 해당 이벤트를 SNS에 공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3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롯데면세점 선불권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병무 KT 마케팅부문 로밍사업담당 상무는 "휴가철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이하여 데이터로밍을 사용할 계획 중인 고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에서 차별화된 혜택의 로밍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