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중. (사진제공=NC다이노스)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NC 다이노스는 2015년도 1차지명 신인투수 이호중과 계약금 2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호중은 키 185㎝, 몸무게 92㎏의 체격에 안정적 제구력을 토대로 몸쪽 공을 자신있게 구사하며, 좋은 경기운영 능력을 갖췄다고 평가받는 선수다.
경희대 소속으로 올해 출전한 17경기에서는 '9승 2패, 평균자책점 2.13'의 성적을 거뒀다.
이호중은 "부족한 부분이 많음에도 1차지명을 해 준 NC다이노스에 감사하며 좋은 조건으로 계약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남은 기간 열심히 운동해서 좋은 몸 상태로 팀에 합류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