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이수페타시스가 강세다. MLB의 수주 회복을 등에 업고 하반기부터 이익 모멘텀이 되살아날 것으로 기대되면서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주력인 중국 업체 MLB의 수주가 지난 4분기를 바닥으로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며 "MLB 신규 수주액은 지난해 4분기 570억원, 올해 1분기 620억원에서 2분기는 820억원으로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2분기 영업이익은 16억원으로 흑자전환하고, 3분기는 81억원으로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