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이스라엘 정부가 30일(현지시간) 4시간짜리 인도적 휴전안을 밝혔다.
이스라엘 군은 성명을 통해 이날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4시간동안 가자지역 일부 지역에서 인도주의 목적의 휴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이스라엘 군이 작전을 진행중인 곳은 휴전에서 제외된다"고 덧붙였다.
또 주민들에게는 소개령이 내려졌던 지역으로 다시 돌아가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간의 교전으로 지금까지 팔레스타인인 1300여명과 이스라엘인 50여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