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팅크웨어(084730)가 국립해양조사원의 해양예측 정보를 '아이나비 LTE에어'에서 제공한다.
팅크웨어는 31일 국립해양조사원의 항해용 해도, 실시간 해양 정보 등의 데이터를 활용한 해양예측 정보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아이나비 LTE에어에 적용했다. 해양정보산업육성사업의 1단계 사업으로 적용된 해양예측 정보는 바다 갈라짐 예보 및 전국 해수욕장 정보가 포함됐다.
이를 통해 아이나비 LTE에어는 여름 휴가철 바다를 찾는 피서객에게 바다 갈라짐 시간 및 주변 즐길거리를 안내한다. 전국 해수욕장의 기본 정보뿐만 아니라 풍속, 수온, 파고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입수 가능 여부도 알 수 있다.
팅크웨어는 "많은 인파가 바다로 몰려 해양안전사고가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아이나비 LTE에어의 해양예측 정보로 피서객의 해양 안전과 편의를 높일 것"이라며 "해양 데이터를 기반으로 첨단 내비게이션 기술력을 융합한 다양한 해양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