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신한은행이 2014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에 3억원을 지원했다.
신한은행은 19일 2014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개막식 입장권 구매 등의 지원을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진원 신한은행장(오른쪽)과 유정복 인천시장(왼쪽)이 19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2014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은행)
이날 전달식에는 서진원 신한은행장과 유정복 인천시장, 서정규 장애인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조건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등이 참석했다.
신한은행은 2014인천아시안게임 공식후원사로서 장애인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와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개막식 입장권을 지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세계인이 지켜보고 함께할 장애인아시안게임의 개막식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신한은행이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지원으로 많은 분들이 함께 대회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