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참좋은여행은 20일 동유럽의 명소들을 한 번에 만나보는 테마여행상품 '아모르 de 베네룩스'를 선보였다. 동유럽의 대표적 미술관 세 곳과 관광지를 중심으로 여행하는 상품이다.
미술관기행의 세 장소는 네덜란드 빈센트 반 고흐 미술관,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 벨기에 르네 마그리트 미술관이다.
오르세 미술관은 기차역을 개축해 만들어 독특함이 특징이고, 마그리트 미술관은 벨기에 최고의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가 24년간 실제로 생활한 가옥을 개조해 작품을 전시한 곳이다.
또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와 벨기에 안트워프에 위치한 노트르담 대성당 등 예술 명소도 둘러본다.
이외에 '천장 없는 박물관'이라 불리는 벨기에 브뤼헤, 중세의 모습이 그대로 보존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원색의 전통가옥과 독특한 건축물들이 한 데 모인 네덜란드 잔담 등을 관광한다.
아모르 de 베네룩스는 매주 목요일 인천공항에서
대한항공(003490)을 이용해 출발한다. 상품가격은 257만6000원부터이며,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왕복항공권, 숙박·식사·전용차량·전문 인솔자 비용, 여행자 보험 등이 포함된다.
◇오르세미술관 내부전경. (사진=참좋은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