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충희기자] BMW그룹 내 소형차 브랜드 MINI가 나눔과 축제의 장인 'MINI 플리마켓(Flea market)' 행사를 오는 30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사전 선발된 70개 팀이 평소 본인이 판매하려 했던 다양한 품목들을 가져와 현장에서 직접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MINI는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MINI 공식 라이프 스타일 제품을 할인 판매하며 '오천원샵' 등도 추가로 운영한다. 또 '뉴 MINI 디젤' 모델을 국내 최초로 시승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나눔' 의미에 동참하기 위해 라이카 카메라, 리바이스, 몬스터, 버튼 등 다양한 브랜드가 다채로운 상품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MINI 플리마켓 행사의 모든 수익금은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 전액 기부되며, 판매자들도 본인의 의사에 따라 수익금의 10% 이상을 자유롭게 미래재단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된 수익금은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자동차 관련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행사는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조정경기장 부설 가족공원 주차장에서 오는 30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사진=MI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