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SPC그룹은 2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사에서 '제5회 SPC 가맹점주 자녀 행복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SPC 가맹점주 자녀 행복한 장학금'은 파리바게뜨, 파스쿠찌,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빚은 등 그룹 계열 가맹점포를 1년 이상 운영한 가맹점주의 대학생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1년에 2차례 선발해 100만원씩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2120명에게 총 21억여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이번 행사에는 총 473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이 장학금 제도는 성실하게 점포를 운영해온 가맹점주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가맹점의 복지 향상과 본사와 가맹점이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6일 SPC그룹 본사에서 '제5회 SPC 가맹점주 자녀 행복한 장학금 전달식'이 열린 가운데 조상호 SPC그룹 총괄사장(첫 번째 줄 가운데)과 장학금을 받은 가맹점주 가족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SPC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