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26일부터 시작해 오는 29일까지 서울 중구 쌍림동 CJ제일제당센터 백설요리원에서 주제별로 진행되며, CJ제일제당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응모한 100여명의 주부가 참여한다.
첫날 클래스에서는 한식 브랜드 하선정이 김치를 활용해 기름진 명절음식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특별한 명절 레시피를 공개했다.
'100% 국내산 천일염으로 절여 아삭한 김치'를 활용한 대표적인 차례 음식인 꼬치전과 육원전, 이를 활용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김치전골 메뉴를 선보였다.
수업에 참가한 주부 강지민(34)씨는 "명절 음식은 늘 정해져 있고, 특히 기름기가 많아 먹고 나면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라며 "올해 추석은 이번에 배운 특별한 김치 레시피를 활용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27일 오전에는 '명절도 요리도 처음인 새댁을 위한 명절 극복 쿠킹클래스'란 주제로 초보 주부들이 '백설 건강을 생각한 요리유'를 활용해 새우와 부추를 넣은 메밀전과 떡갈비를 배운다.
오후에는 '온 가족 풍성한 한가위 상차림 만들기'란 주제로 '백설 소갈비양념'을 활용한 우엉함박스테이크와 '백설 해물볶음양념'을 활용한 해물잡채를 만드는 수업이 진행된다.
오는 28일에는 '든든한 한끼 아이간식으로 재탄생한 명절 음식'이란 주제로 자연재료 '산들애' 제품과 남은 추석 음식을 재활용한 소고기 무 누룽지탕, 모둠전 파인애플 볶음밥, 동그랑땡 미니버거 등 아이들을 위한 명절 요리가 소개된다.
마지막 날에는 '백설 건강한 올리고당으로 식이섬유 up! 건강한 추석 상차림'이란 주제로 올리고당을 활용해 칼로리는 낮으면서 식이섬유 함량이 많은 갈비찜, 새우채소전, 매콤한 북어찜 등의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CJ제일제당은 명절음식 쿠킹클래스 주간에 맞춰 '백설과 함께 준비하는 추석상차림 체험 온라인 이벤트'를 연다.
모둠전, 녹두전, 궁중갈비찜, 해물떡볶음 등 추천 명절 레시피를 SNS를 통해 공유하면 추첨을 거쳐 50명에게 백설 추석음식 키트를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CJ제일제당 홈페이지에서 응모하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다음달 22일까지 백설 홈페이지에서 식혜, 약식 등 추석 음식을 비롯한 33가지 레시피를 퀴즈와 함께 공개하는 '100% 당첨 33 레시피 퀴즈 온라인 이벤트'도 펼쳐진다.
◇지난 26일 CJ제일제당센터 백설요리원에서 명절요리 쿠킹 클래스가 열린 가운데 권주희 강사(가운데)와 참가 주부들이 김치전골과 꼬치전, 육원전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CJ제일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