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동양증권은 1일 통신업종에 대해 주가 반등세는 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최남곤 동양증권 연구원은 "시장의 눈높이는 이미 지나간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맞춰져 있는 상황"이라며 "하반기에 나타날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고, 배당에 대한 관심도 확대돼 상승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최남곤 연구원은 이어 "기관 투자자들은 SK텔레콤의 비중을 확보한 가운데 적어도 한 종목 정도를 리스트에 올려놓고 싶어할 것"이라며 "KT와 LG유플러스가 그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