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광대역 LTE-A '갤럭시알파' 출시

선착순 5000명에 삼성전자 정품 배터리팩 증정

입력 : 2014-09-02 오후 2:32:29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KT(030200)삼성전자(005930)의 최초 메탈프레임 적용 모델이자 국내에서 가장 얇은 두께의 스마트폰인 '갤럭시알파'를 3일 출시하고, 가입하는 고객에게 정품 배터리팩 무료 증정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갤럭시알파'는 기존의 갤럭시S, 노트 시리즈와는 달리 외관 테두리에 최초로 메탈프레임을 적용했다. 4.7인치 풀 HD 슈퍼 아몰레드(Full HD Super AMOLED) 디스플레이와 옥타코어 CPU, 2GB RAM을 탑재했다.
 
두께가 6.7mm로 국내에서 가장 얇은 갤럭시알파는 슬림한 디자인과 경량화를 동시에 도모했으며 지문 스캐너와 프라이빗 모드도 제공한다. 색상은 블랙·화이트·골드 등 총 3가지이고 출고가는 74만8000원이다.
 
KT는 '갤럭시알파' 출시를 기념해 가입 고객 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삼성전자 정품 배터리팩(6000mAh)을 증정한다. 또 KT에서만 가능한 '액세서리 결합 구매'를 통해 갤럭시알파와 갤럭시탭4 8.0인치 와이파이(Wi-Fi) 버전을 결합 가입하는 선착순 고객 3000천명에게는 갤럭시탭4 8.0인치 와이파이 버전을 4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김형욱 KT 마케팅부문 디바이스본부 본부장은 "KT를 통해 '갤럭시알파'를 구매하시는 고객들을 위해 자사의 우수한 광대역 LTE-A 서비스와 파격적인 가입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T는 다양한 가격대의 차별화된 단말 도입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넓은 선택폭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KT는 3일 '갤럭시알파'를 3일 출시하고, 가입하는 고객에게 정품 배터리팩 무료 증정 및 갤럭시탭4 8.0인치 Wi-Fi 버전을 4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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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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