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주류는 가정과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예거마이스터 기획팩' 2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기획팩은 예거마이스터 700㎖와 칵테일잔으로 구성된 '칵테일 패키지', 예거마이스터 350㎖와 아이스콜드샷잔으로 구성된 '예거 패키지' 등으로 구성된다.
'칵테일 패키지'의 예상 소비자 가격은 3만원대 중반, '예거 패키지'는 2만원대 초반이며, 총 3만여개를 제작해 대형 할인점과 중소형 슈퍼마켓, 편의점 등에서 한정 판매한다.
롯데주류는 최근 '예거마이스터'와 탄산수, 과일 음료 등을 섞어 다양한 형태로 즐기는 것을 고려해 가정이나 야외 등에서 더 쉽게 칵테일을 즐기고, 영하 18도에서도 얼지 않는 '예거마이스터'의 청량감을 강조하기 위해 서리가 낀 것처럼 보이는 반투명 유리재질의 아이스콜드샷잔이 추가된 패키지를 기획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예거마이스터를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이번 기획팩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의 변화와 고객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34년 독일 볼펜뷔텔에서 출시된 '예거마이스터'는 허브, 꽃잎, 생강 등 다양한 천연재료로 만들어 35도의 높은 알코올 도수에도 달콤한 맛과 향이 특징이다.
◇'예거마이스터 기획팩' 2종. (사진제공=롯데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