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지난 7월 일본의 산업생산 확정치가 잠정치에서 개선됐다.
12일 일본 경제산업성은 7월 산업생산 확정치가 전월 대비 0.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월 수치인 -3.4%에서 플러스로 돌아선 것으로, 예비치와 전문가 예상치 0.2% 증가보다도 개선된 것이다.
같은 기간 출하지수는 전월 대비 0.7% 증가했고 재고지수는 전월 대비 0.9% 늘었다.
함께 발표된 7월 설비가동지수는 전월 대비 0.8% 감소해 전달의 3.3% 감소보다는 감소 폭이 줄어들었다.
한편, 오후 1시57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48% 오른(엔화가치 하락) 107.28엔을 기록 중이다.
◇日 산업생산 추이(자료=invest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