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위례신도시 D2-3 및 D2-4Q블록 내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78필지를 2년 분할납부 조건으로 분양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전체 2만1000㎡, 758억원 규모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200만원 선이며, 가격은 8억9000~10억8000만원 대다.
건폐율 50%에 용적율 100%로, 2층 이하 주거전용으로 지을 수 있다. 대금을 조기 완납할 경우 2015년 10월부터 주택건축이 가능하다.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1인1필지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접수 및 신청예약금 납부는 9월22~23일 LH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실시할 예정이다. 9월 24일 추첨으로 당첨자를 발표하고, 9월 26~30일까지 LH위례사업본부 판매부에서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참고하거나 LH 위례사업본부 판매부(031-786-6342∼3)에 문의하면 된다.
◇위례신도시 토지이용계획도(자료제공=L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