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한국야쿠르트는 당 함량을 감소시킨 제품으로 고객의 건강한 습관을 만들고, 경품을 증정하는 '당 줄이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한국야쿠르트는 지난달 11일부터 '야쿠르트 라이트', '세븐 허니', '내추럴디저트 세븐' 등 당 함량을 줄인 제품을 선보여 왔다.

 

이번에 대표 브랜드인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까지 당 함량을 줄여 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당 줄이기 캠페인에 돌입하게 됐다.

 

또한 당 줄이기 캠페인 제품 주문 시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다음달 31일까지 개최한다.

 

해당 제품을 음용 중이거나 신규로 주문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추첨을 거쳐 '맥북 프로', '스노우피크 리빙쉘L 텐트',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티켓' 등 경품을 지급한다.

 

한국야쿠르트 공식 홈페이지(www.yakult.co.kr)를 방문해 '당 줄이기 캠페인 주문 이벤트'로 참여하면 된다.

 

이와 함께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은 고객에게 귀여운 이미지의 '야쿠르트 아줌마 이모티콘'을 배포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당 줄이기 캠페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이끌기 위해 이국주의 '뺄게요' 송을 통한 바이럴 마케팅을 전개했고, 온라인에서도 제품 주문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채널도 다양화했다"며 "또한 홈페이지에 캠페인과 관련된 정보를 게시해 고객의 건강한 습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