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석기자]
안랩(053800)이 해설 및 감수에 참여한 권혁주 웹툰작가의 네이버 웹툰 '씬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안랩은 보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권혁주 웹툰작가의 네이버 웹툰 '씬커'의 용어 해설과 내용 감수에 참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해킹 소재 웹툰 '씬커'.(사진=네이버 웹툰 화면 갈무리)
지난 4일 네이버 웹툰으로 첫 선을 보인 이 작품은 첫 회 만점(10점)에 가까운 평점(9.82점)을 받은 뒤 3회까지 매주 9점 이상의 높은 평점을 받았으며, 회당 평균 1만명 가까운 독자들이 별점주기에 참여하는 등 호평을 얻고 있다.
해킹과 보안을 소재로 한 히어로물인 이번 웹툰은 세대를 막론하고 각종 보안 위협에서 안전해지기 위해 필요한 보안 의식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 작품은 주인공이 해킹의 세계에서 히어로가 되는 내용이다. 이 과정에서 보안 윤리 의식의 중요성과 함께 각종 보안 용어, 보안 사례 등을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함께 전달해준다.
이번 웹툰의 내용 감수를 진행하고 있는 박태환 안랩 ASEC 대응팀 팀장은 "웹툰 '씬커'를 보면서 많은 독자들이 보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랩은 보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혁주 웹툰작가는 "전 연령층이 보안을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해킹'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활용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