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던킨도너츠는 부드럽고 풍부한 맛의 '맨하탄 드립 커피'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메뉴는 커피 원두를 기존과 다른 새로운 로스팅 공법으로 제조해 커피의 신선함을 강화했으며, 가격은 2300원이다.
특히 더 부드러운 맛과 풍부한 산미로 던킨도너츠의 아침 메뉴인 모닝콤보를 비롯해 핫밀, 도넛 등과 함께 즐기기 좋다.
던킨도너츠는 오는 29일 글로벌 커피 데이를 맞아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 설치 고객을 대상으로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맨하탄 드립 커피를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테이크아웃 컵 'KIN-CUP'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기념해 오는 11월 말까지 해피포인트 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5잔 구매 시 핫 아메리카노(S) 1잔을 증정하는 '커피 5+1' 이벤트를 진행한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뉴욕의 중심 맨하탄에서는 던킨 드립 커피가 아침 시간대에 1초에 한 잔씩 팔릴 정도로 인기가 높다"며 "60년 이상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미국의 던킨 드립 커피를 한국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신선하고 풍부한 맛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한편, 던킨도너츠는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등지에서 생산되는 최고급 원두를 사용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 설립한 국내 커피 로스팅 센터에서 직접 로스팅해 합리적인 가격에 양질의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25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맨하탄 드립 커피'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 가운데 던킨도너츠 모델로 활동 중인 방송인 줄리안(앞줄)과 직장인 모델들이 사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던킨도너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