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동양증권은 29일 증권업종에 대해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원재웅 동양증권 연구원은 "지난 7월 금리인하로 채권평가이익이 증가하고, 일평균 거래대금도 늘어났다"며 "상품 운용과 브로커리지 부문 수익성은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원재웅 연구원은 이어 "4분기에도 전년 대비 높은 수준의 순익은 이어질 것"이라며 "지속적인 지점 통폐합과 상시 구조조정 체제 유지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