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신세계푸드(031440)는 다음달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몰에 딘앤델루카(DEAN&DELUCA) 국내 4호점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딘앤델루카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섹스 앤 더 시티', '가십걸' 등에 소개되면서 뉴욕 상류층의 삶을 대변하는 아이콘으로 잘 알려졌다.
또한 최고급 식재료, 차별화된 조리 식품, 특화된 패키지 푸드 등 전 세계의 독특한 식문화를 전파하며, 푸드 트렌드를 선도하는 고급 식료품점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다.
삼성역,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코엑스몰의 접점에 위치한 딘앤델루카 파르나스몰점은 카페와 식료품점이 결합한 새로운 콘셉트의 푸드마켓으로,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로드숍 매장이다.
입지 특성을 살려 세련되고 모던한 인테리어와 함께 매장 안팎으로 60여석의 테이블을 배치해 유럽 거리의 카페처럼 고객의 발길이 자연스럽게 매장으로 이어지도록 동선을 설계했다.
이번 매장은 에스프레소바, 베이커리, 델리, 리테일숍 등 4개 카테고리에서 300여종류의 상품 구색을 갖춰 전 세계의 고급 식문화를 소개할 계획이다.
오픈 기념 프로모션으로 구매 금액에 따라 5만원 이상 델리 세트 30% 할인권, 10만원 이상 딘앤델루카 머그컵, 20만원 이상 딘앤델루카 토트백 등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한동염 신세계푸드 외식담당 상무는 "딘앤델루카 파르나스몰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삼성역,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코엑스몰의 접점에 위치해 앞으로 파르나스몰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딘앤델루카 파르나스몰점 조감도. (사진제공=신세계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