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이디야커피는 스틱 원두커피 '비니스트 미니'를
이마트(139480)와 GS25에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월 출시된 '비니스트 미니'는 한국인의 음용 습관을 고려해 종이컵 용량인 110㎖에 맞춰 기존 '비니스트25' 용량의 절반인 1g으로 크기를 줄인 제품이다.
쓴맛을 줄이고 깊은 풍미를 살리기 위해 100%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하고, 미세 분쇄 원두 함유량을 10%로 늘려 품질과 맛 모두 업그레이드했다.
그동안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됐으며, 출시 5개월 만에 250만스틱이 팔리는 등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이마트와 GS25에서 출시되는 '비니스트 미니'는 '오리지널'과 '마일드 스위트' 등 2종으로 구성된다.
'오리지널'은 최고급 콜롬비아 원두를 바탕으로 산뜻한 산미와 향, 볶은 견과류의 고소한 맛,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낸다.
또한 '마일드 스위트'는 최고급 에콰도르 원두를 원료로 캐러멜의 단맛과 향, 은은한 스모크향, 조화로운 밸런스가 특징이다.
이마트에서는 오는 9일부터 30개입 제품(오리지널 6240원, 마일드 스위트 6700원)이 판매되며, 출시를 기념해 22일까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GS25에서는 이달 중 10개입 제품(오리지널 2650원, 마일드 스위트 2850원)이 판매될 예정이며, 출시 기념으로 다음달 30일까지 '2+1' 행사가 진행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비니스트 미니'를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게 하도록 이마트와 GS25에서 선보이게 됐다"며 "다양한 형태로 질 좋은 커피를 맛있게 마실 수 있도록 지속해서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비니스트 미니' 2종. (사진제공=이디야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