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및 '제69차 IMF/WBG(세계은행그룹) 합동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8일 출국한다.
한국은행은 이주열 총재
(사진)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회의 참석을 위해 8일 출국해 12일 귀국한다고 7일 밝혔다.
이주열 총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해 G20의 종합적 성장전략, 글로벌 인프라투자 촉진방안 등 11월로 예정된 G20 정상회의 주요 안건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이어 IMF/WBG합동 연차총회와 IMF의'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에 참석해 세계경제전망, 글로벌 정책과제 등에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