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제2회 문화복지 책나눔 북콘서트'를 오는 18일 오후 6시 부산 연제구 온천천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의 소설가 정찬과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의 저자 서진규 박사, 김홍신 작가 등이 독자들과 만난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도 특별 출연해 책과 인생을 이야기하고 책 낭독 행사를 진행한다.
축하공연에는 부산 출신 아카펠라그룹 아이위시(I We See), 시노리패 울림, 뮤지션 이상은, 가페라 가수 이한, 포크그룹 여행스케치가 나선다.
부대행사로는 전통제본, 책갈피 만들기 등 책 관련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행사에 참석하는 주민 400명에게는 진흥원이 선정한 우수도서 1권을 증정하는 책나눔 행사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