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카페베네는 겨울 메뉴를 소비자에게 먼저 선보이는 품평회 '초코치즈 아일랜드'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다음달 1일 메뉴 출시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품평회는 카페베네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구독하는 고객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카페베네 메뉴 개발 연구진이 직접 초콜릿과 치즈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고, 다양한 메뉴 시식 후 소비자와 함께 의견을 나눴다.
이날 행사가 진행되는 카페베네 압구정 갤러리아점은 매년 다른 콘셉트로 장식되는 화려한 외관과 유러피안 스타일의 감성적인 인테리어를 통해 압구정 로데오거리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다.
카페베네는 평소 초콜릿 마니아로 알려진 방송인 노홍철을 이번 메뉴의 모델로 기용했으며, 메뉴 출시에 앞서 영화 '인간중독'을 패러디한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노홍철은 카페베네 겨울 메뉴의 홍보 모델로 내년 초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겨울을 맞아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메뉴를 고객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 여름 인기 메뉴였던 초코악마빙수와 뉴욕치즈케익빙수의 뒤를 이어 달콤한 초콜릿과 진한 치즈를 활용해 다양한 메뉴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카페베네 겨울 메뉴 티저 포스터. (사진제공=카페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