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참좋은여행)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참좋은여행은 17일 올 봄 선보였던 일본 예술기행 나오시마·다카마쓰 상품을 재출시했다고 전했다.
상반기 동안 2000여명이 이용한 상품으로, 예술과 신비의 섬 나오시마와 일본 전통이 살아있는 다카마쓰를 3박4일 또는 2박3일 일정으로 둘러볼 수 있다.
나오시마는 일본의 천재 미술가 안도 타다오의 베네세 하우스, 땅 속에 지어진 지중미술관, 오래된 가옥을 고쳐 예술작품화한 이에(家)프로젝트 등이 볼거리이며, 다카마쓰는 리쓰린 공원, 타마모 공원 등이 유명하다.
나오시마·다카마쓰 상품은 자유일정 하루가 추가된 3박4일과 자유일정 없이 꽉 찬 2박3일 2가지로 준비됐다. 가격은 각각 39만9000원, 34만6000원이며, 왕복항공권과 식사·호텔·차량, 여행자보험 등이 포함됐다.
다음달 11일, 18일, 25일과 오는 12월 2일, 9일, 16일 총 6차례에 걸쳐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