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던킨도너츠는 신선함과 프리미엄을 강조한 새로운 콘셉트로 시청역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매장에서는 새로 선보이는 'JBOD(Just Baked on Demand)' 도넛을 비롯해 모닝콤보, 샌드위치, 생과일주스 등을 직접 제조해 판매한다.
또한 매장 내에는 제품의 제조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오픈 키친(Open Kitchen)'을 배치해 위생적인 면에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던킨도너츠만의 커피 경쟁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커피 음료도 제공한다.
아침 시간대에 잘 어울리는 풍부한 산미의 맨하탄 드립 커피뿐만 아니라 솔티 크림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쉐이키 등 프리미엄 커피도 즐길 수 있다.
전체적인 매장 인테리어는 기존 던킨 매장의 강점인 실용적이고 신속한 부분을 강화하고 공간 활용도를 최대한 높였다.
고객이 빠른 시간 내에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게 도넛 존, 패키지 존, 프리미엄 음료 존 등을 함께 구성해 이동 동선을 최소화했다.
화이트 체크 타일과 던킨을 상징하는 오렌지 컬러로 포인트를 주고, 커뮤니티 테이블을 중심으로 좌석을 마련해 안락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최근 트렌드에 맞춰 시간대, 날씨에 따라 구성이 바뀌는 디지털 메뉴보드도 도입했다.
아침에는 모닝콤보, 낮에는 커피, 주스 등이 노출되며, 던킨에 대한 SNS 의견과 소비자의 반응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리뉴얼 오픈한 시청역점은 오픈 키친을 구현해 위생적인 부분에 신경을 썼을 뿐만 아니라 공간에 대한 니즈를 반영한 매장으로, 던킨도너츠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매장"이라며 "앞으로 던킨도너츠에 방문했을 때 행복과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던킨도너츠 시청역점 이미지. (사진제공=던킨도너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