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오는 24일 '힐스테이트 영통' 견본주택을 오픈한다.(자료=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영통'은 올 하반기 수원에서 분양하는 최대 규모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영통'은 지하1층~지상 최고 29층 21개동 총 2140가구로 올해 수도권 남부에서 최대 단지 규모를 자랑한다.
전용면적 ▲62㎡ 442가구(A·B·C타입 구성) ▲71㎡ 442가구 ▲84㎡ 1148가구(A·B타입 구성) ▲107㎡ 108가구로 구성된다. 전세대 가운데 95%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중소형 임에도 4베이(Bay), 팬트리(대형 수납창고)를 설계해 입주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전용 71㎡의 경우는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틈새면적으로 망포동 내에서는 최초로 공급되는 면적이다.
특히 가변형 벽체를 통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공간 구성이 가능한 공간 선택제를 적용해 전용 84㎡A와 B타입, 107㎡에 선보여 눈길을 끈다.
전용 84㎡A타입의 경우 자녀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한 학습공간강화형과 침실수를 늘이거나 가족이 함께 공유하는 공간을 적극적으로 조성한 가족공간강화형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전용 84㎡B타입은 확장 시 공간 선택에 따라 서재를 조성하는 가족공간강화형과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수납공간강화형을 선택해 구성할 수 있다.
대형 면적인 전용 107㎡도 디럭스 키친과 대형 드레스룸이 갖춰지는 가족+수납공간 강화형과 침실 4개소를 구성하는 가족공간강화형으로 구조를 선택할 수 있다.
또 '힐스테이트 영통'은 수원 영통생활권의 우수한 입지와 함께 '자녀 안심 NO.1 아파트'라는 콘셉트로 범죄예방 환경설계 디자인 인증인 셉테드(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 Design)를 획득했다.
셉테드란 건축물과 주변 환경의 설계 및 디자인을 통해 범죄 심리를 위축시켜 범죄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막을 수 있는 선진국형 건축 예방기법이다.
특히 '힐스테이트 영통'은 수원의 강남으로 통하는 영통 생활권에 속해 있어 교통, 교육 인프라가 두루 갖춰진 일급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분당선 망포역과 도보권의 역세권 단지이며 이를 통해 서울 강남권과 40분대, 분당까지는 20분이면 접근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쇼핑플라자, 홈플러스, 성빈센트병원 등이 가까워 생활기반시설이 풍부하다.
망포공원·수원 어린이교통 공원, 영통중앙공원 등 주변 녹지공간도 풍부해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다.
또 삼성전자의 수원 디지털시티와 기흥·화성 나노시티, 삼성 DSR타워와 인접한 삼성의 직주근접 단지로 이를 통해 약 10만명 가량의 탄탄한 배후 주거수요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망으로는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이용하면 서울·수도권 진·출입이 편리하며, 경부고속도로 수원 나들목과 인접해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힐스테이트 영통'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41-1번지 일원(분당선 망포역 인근)에 개관하며,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2순위, 30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5일이며, 계약은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이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