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코스피가 1930 포인트를 소폭 상회하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급락세를 연출하던 초이노믹스 수혜주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7일 오후 2시1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72포인트(0.30%) 오른 1931.41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23억원, 162억원 순매수 하는 반면 개인은 홀로 66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약 623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통신업(3.46%), 은행(2.91%), 운송장비(2.53%), 의료정밀(2.01%) 등이 오르고 있는 반면 섬유 의복(-1.83%), 운수창고(-1.79%), 전기·전자-1.45%) 등은 하락하고 있다.
최근 부진했던 초이노믹스 수혜주들이 나란히 강세를 기록 중이다.
최근 주가 과매도에 따른 저가 매수가 나타나는 것으로 해석된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02포인트(0.00%) 떨어진 560.64를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