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국순당(043650)은 막걸리의 날인 오는 30일 프리미엄 생막걸리 '햅쌀로 빚은 첫술'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막걸리는 올해 수확한 강원 횡성군 쌀을 원료로 환경부에서 지정한 녹색기업인 국순당 횡성공장에서 빚는다.
생막걸리 특유의 탄산감과 함께 햅쌀로 빚어 일반 생막걸리보다 부드럽고 신선한 쌀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으며, 750㎖ 용량에 알코올 도수는 7도다.
총 3000병만 한정 생산해 판매하며, 대형 할인점에서 42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국순당 관계자는 "햅쌀로 빚은 첫술은 보졸레 누보 와인처럼 일정 기간에만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 막걸리"라며 "제한된 수량만을 생산해 희소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햅쌀로 빚은 첫술'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국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