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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시황)지수 하락..LG이노텍 4분기 전망 따라 13% 급락

입력 : 2014-10-30 오전 11:20:44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에 나서면서 양대 지수가 1% 가까이 하락 중이다.
 
30일 오전 11시1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5.36포인트(0.78%) 하락한 1945.81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41억원, 421억원 매도 우위, 개인이 1523억원 순매수다.
 
운수창고(-4.22%), 건설(-3.26%), 서비스, 철강금속(-2.46%), 섬유의복(-2.44%), 은행(-2.4%), 음식료(-2.33%) 등이 하락하고 있으며 전기전자(+2.4%)만이 상승 중이다.
 
LG이노텍(011070)이 올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4분기 실적 악화 전망이 나오면서 13% 급락하고 있다.
 
한전기술(052690)이 3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하회하면서 8.2% 크게 하락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086280)가 비계열사 물량을 늘리면서 3분기 수익성이 악화됐다는 소식에 따라 7.14% 급락하고 있다.
 
아이마켓코리아(122900)가 안정적인 고성장이 돋보인다는 증권사 분석으로 7.2% 강세다.
 
현대엘리베이(017800)터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최대주주 등극하면서 5.37% 상승 중이다.
 
한국타이어(161390)가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소식으로 5% 뛰어 오르고 있다.
 
삼성전기(009150), 삼성전자(005930), 삼성테크윈(012450) 등 삼서그룹주들이 2~3% 오름세다.
 
코스닥 지수는 6.74포인트(1.20%) 하락한 554.29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8억원, 122억원 순매도, 개인이 313억원 순매수다.
 
 
에스에이엠티(031330)가 최대주주 지분 매각이 추진되면서 14% 급등하고 있다.
 
소리바다(053110)가 밀크뮤직 서비스를 통해 4분기 실적이 급증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8.7% 뛰어 오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6.50원 상승한 105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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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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