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이디야커피는 가맹점에 공급되는 원두를 업그레이드한 것을 기념해 다음달 3일부터 연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이디야커피는 기존 케냐,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원두에 콜롬비아 원두를 추가로 블렌드해 입안에서 느껴지는 묵직한 바디감과 풍미를 향상시키고, 여운이 오래 남는 커피 향과 함께 더 균형 잡힌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했다.
콜롬비아 원두는 최고급 원두로 평가받고 있으며, 고산 지대에서 소작농에 의해 재배돼 감칠맛과 향미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이벤트는 모바일 페이지(m.ediya.com)에 접속해 원두 업그레이드에 관한 문장의 빈칸에 정답을 적은 후 응모 버튼을 누르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 BMW THE NEW MINI 승용차, 2등(2명)에게 남미 500만원 여행 상품권, 3등(10명)에게 가정용 커피 머신, 4등(1000명)에게 비니스트 미니(15T)를 제공한다.
당첨자 3등과 4등은 매주 발표되고 1등과 2등은 내년 1월 중 별도 추첨을 거쳐 공지될 예정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번 원두 업그레이드는 고객께 감사의 뜻을 담아 이디야커피연구소에서 오랫동안 커피를 연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으로 진심이 깃든 커피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두 업그레이드 기념 이벤트 이미지. (사진제공=이디야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