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가 대한항공 여객기 1등석을 이용해 국제 대회에 참석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6일 오전 11시 서울 공항동 본사빌딩에서 ‘김연아 선수 후원 협약식’을 열고, 내년 3월까지 김 선수가 국제 대회와 전지 훈련을 떠날 때 1등석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김연아 선수의 부모와 스태프에게도 프레스티지석 5매를 무상으로 무제한 지원한다.
대한항공은 “김연아 선수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오는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도 금빛 소식을 전해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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