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양대 지수가 하락하는 가운데 코스피가 1950선 초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3일 오전 12시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0.72포인트(0.55%) 하락한 1953.71이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592억원, 521억원 매도 우위이며 개인만이 965억원 순매수다.
운송장비(-3.81%), 의료정밀(-2.45%), 은행(-1.31%), 기계(-0.95%) 순으로 하락 중이며 증권(+2.85%), 통신(+2.65%), 비금속광물(+1.34%) 등이 상승세다.
대만 유안타증권 회장이 한국지사에 투자와 배당을 늘리는 등 2~3년 내에
유안타증권(003470)을 한국 내 5대 증권사로 올려 놓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주가는 13% 넘게 급등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2.48포인트(0.44%) 내린 556.22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51억원, 6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외국인이 82억원 매수 우위다.
원달러 환율은 6.75원 상승한 1075.25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