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1950선 중반에서 횡보하던 코스피가 낙폭을 확대, 1940선까지 내려왔다.
3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87포인트(0.81%) 내린 1948.56을 기록중이다.
개인은 1113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724억원, 623억원 순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엔화 약세로 인한 수출 경쟁력 둔화 우려에 운송장비(-3.95%)가 4% 가까이 하락중이며 의료정밀(-2.48%), 기계업종(-1.78%)도 내리고 있다.
반면 증권업(3.10%)은 3% 넘게 상승 중이며 통신업(1.77%)과 비금속광물(1.45%)은 상승중이다.
코스닥지수는 0.4% 하락 중이다. 3.81포인트(-0.68%)내린 554.89를 지나고 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 섬유의류, 의료정밀기기업종은 상승하는 반면 운송장비부품, 방송서비스, 디지털컨텐츠는 하락세다.